박지성,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아시아 투어 2차전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7.21 00: 23

박지성(31)이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벤치서 대기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 알람의 샤 알람 스타디움서 열린 켈란탄 FA와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경기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5-0 승리를 거뒀다. QPR은 아시아 투어 1차전 5-0 대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 선수 명단서 제외된 박지성은 후반 들어서도 그라운드에 투입되지 않았다. 박지성은 축구화를 신지 않은 채 편안한 운동화 차림에 오른쪽 발목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부상을 당한 것.

QPR의 한 관계자는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그리 심각하지 않다"며 박지성이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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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알람(말레이시아) 민경훈 기자=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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