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3'의 류덕환과 박희본이 깜찍한 ‘세발 자전거 폭주족(?)’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식시간에 촬영된 스틸 컷에서 두 사람은 어린이용 세발 자전거에 함께 올라 동심으로 돌아간 듯 깜찍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희귀병과 관련된 무거운 살인 사건을 다루는 초(超)천제 법의관 한진우(류덕환)와 강력계 여형사 이란(박희본) 캐릭터를 잠시 내려놓고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으로 해맑게 즐기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두 분의 해맑은 모습이 참 잘 어울리네요”, “이란 형사와 자전거 데이트 하는 걸 보니 혹시 다크 진우??”, “한샘과 이란 형사님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0화 ‘시냅스’ 편에서는 공원에서 발견된 노숙자 변사체와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팀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 그 과정에서 한진우의 또 다른 인격인 ‘다크 진우’가 본격적으로 배태식 형사를 비롯한 수사팀과 접촉을 시작하며 더욱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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