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백도빈 “열연비결? 공부 외엔 답 없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21 10: 14

MBC 주말드라마 ‘무신’ 백도빈의 열연 비결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1일 오전 대본을 보고 있는 백도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도빈은 선배 정보석, 박상민, 김주혁 등과 연기하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더욱 긴장해 대본 공부를 하고 있다는 후문.
백도빈은 “최항으로 변신하면서 대본의 양이 많아졌다”면서 “사극이다 보니 대사도 어려워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 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실수도 있고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 때마다 주혁 선배님이 도와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백도빈은 최우(정보석 분)의 죽음으로 무신 정권의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오른 상황. 그는 극중에서 열등감으로 연산군 못지않은 폭정을 하며 고려시대 무신 정권의 암흑기를 만드는 인물이다.
한편 최우의 죽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무신’은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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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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