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큰언니 노사연이 연하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노사연은 최근 SBS E! ‘TV 컬투쇼’ 녹화에서 “암춘~저거 사줘~!”라고 애교 섞인 말을 하자 DJ 컬투는 놀라며 “아니, 암춘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미는 “3~4세 어린아이가 ‘삼촌’을 부를 때 나오는 발음이다”고 노사연 대신 대답해 털털한 모습과 달리 아기 같은 면모에 컬투와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노사연은 결혼 전 자신보다 어린 남편 이무송을 쟁취하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기와 더불어 ‘내조의 여왕’로 등극하게 된 계기 등 연하 남편 ‘유혹 노하우’를 낱낱이 전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과 이성미의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진 ‘TV 컬투쇼’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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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