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상투에 청셔츠를? 귀여운 믹스매치 패션 '눈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21 11: 23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이 상투를 틀고 청셔츠를 입는 귀여운 믹스매치(?)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개는 영래와 영휘가 키우는 '영개'. 놀라운 사실은 촬영을 하기 전부터 이름이 영개였다는 사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상투를 튼 머리에 청셔츠와 슬리퍼를 매치한 귀여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영개'를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며 쓰다듬는 그의 모습에서는 자상한 매력이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강아지가 되고 싶다", "이 옷차림마저 잘 어울리네", "앉아만 있는데도 경탁이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며, 서자 출신의 아픔과 엘리트로서의 가치관 고민 등의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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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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