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이수근, 활솜씨 출중..‘김병만 연승제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1 11: 36

개그맨 이수근이 출중한 활솜씨를 뽐내 양궁의 신으로 거듭났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정식 종목인 양궁에 도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경희대학교 양궁부에 재학 중인 정성원, 정다소미 선수와 함께 했다. 경희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성원, 정다소미 선수는 ‘제46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녀 대학부 개인전서 동반으로 우승한 선수다.

펜트하우스를 찾아온 선수들은 이수근과 김병만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쳐줬다.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선수용 활 대신 초보자용 활을 잡은 이수근과 김병만은 그 동안 ‘옥탑 올림픽’을 통해 갈고 닦은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활 쏘는 법을 금방 배워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수근이 보여준 활 솜씨는 그 동안 ‘옥탑 올림픽’에서 연승행진을 이어오던 김병만의 앞길에 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고 할 만큼 뛰어나,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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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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