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신, 핸드볼 주목할 선수 10인에 선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21 11: 40

남자핸드볼 대표팀의 윤경신(39)이 런던 올림픽 핸드볼에서 주목할 선수 10명에 선정됐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인포 2012'는 21일(한국시간) 윤경신을 핸드볼에서 주목할 선수 10명에 선정하고 소개했다.
윤경신에 대해 "2001년 세계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 역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고 평가한 인포 2012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이라고 덧붙였다. 윤경신은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인포 2012는 윤경신 외에 미켈 한센(덴마크) 티에리 오미어, 니콜라 카라바틱(이상 프랑스) 이바노 발리치(크로아티아) 아파드 스테르빅(스페인) 올라푸르 스테판손(아이슬란드) 라슬로 내기(헝가리) 킴 안데르손(스웨덴) 모미르 일리치(세르비아)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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