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오늘 고종 즉위식 방송.."긴장 팽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21 16: 05

MBC '닥터진'이 21일 방송에서 극중 명복(이형석 분)의 즉위식을 다룬다.
제작진은 이날 "고종(명복)의 즉위식은 이하응(이범수 분)의 치밀한 야심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지만, 복병 병희(김응수 분)의 마지막 일격이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때이기에 팽팽한 긴장감이 웃도는 상황"이라면서 "17회 예고편에서 신하들의 배웅을 받으며 옥새를 훔쳐오라는 병희의 명령을 하달 받은 경탁(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명복의 왕위 계승식까지 하응세력을 위협하는 병희의 치밀한 계략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고종의 즉위식은 팽팽한 긴장감과 더불어 면복(冕服)을 입은 명복과 국가 중차대한 일을 치르기 위해 형형색색 의관을 정제한 인물들로 꽉 채워져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중 진혁(송승헌 분)은 미래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아 내적갈등은 더욱 심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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