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은정, 손깍지 끼고 드라이브 '달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21 18: 15

이장우-은정 커플이 손깍지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은정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캠핑카를 운전하는 이장우의 곁에 앉아 스킨십을 유도했다.
이장우는 먼저 다가오는 은정에 "우리 여보가 변했네?"하며 손깍지를 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장우는 차창 너머로 풍경을 내다보며 "우리나라는 다리가 너무 예쁜 것 같다"며 야경에 감탄했고, 은정은 "내 다리가 예뻐? 저 다리가 예뻐?"라며 애교 섞인 질문을 했다. 이장우는 "여보 다리가 예쁘지"라며 닭살 멘트로 화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은정에게 "집이 없어졌다"고 폭탄선언했다. 신혼집 아파트가 계약기간이 만료돼 캠핑카로 이사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장우는 "조만간 드라마 출연료가 나오니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은정을 달랬다.
방송 말미, 이장우-은정 부부는 이특-강소라 부부의 '보조개 하우스'를 빼앗아 오기 위해 '부부 사기단'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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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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