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차지연, 제 2의 '맨발의 디바' 탄생?..'폭풍 가창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1 18: 43

'뮤지컬계의 디바' 가수 차지연이 맨발로 무대를 오르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폭풍 가창력을 뽐내 좌중을 압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가요 톱10 여름 노래' 미션을 받아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한 차지연은 폭풍같은 가창력으로 '불후'의 첫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앞서 차지연은 "책임감때문에 뮤지컬 무대랑은 너무 다르다. 나에게 오는 압박감이 (대단하다)"라며 "가사를 까먹더라도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신발을 벗은 채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한 차지연은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심을 담은 듯 진지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또한 노래가 진행될수록 '뮤지컬계의 디바'답게 엄청난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제 2의 맨발의 디바'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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