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최연소 마술사 링컨(4)의 마술에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납량특집 '호러마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링컨은 드라큘라로 변신해 등장했다. 빨대 마술을 선보인 링컨은 패널들에게 마늘을 숨겨달라고 했다.

이에 광희가 마늘을 숨겼다. 링컨은 컵 속의 빨대가 마늘을 갖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며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빨대가 광희를 가리켰다.
링컨은 마늘을 갖고 있는 광희를 맞췄지만 빨대가 계속 흔들거리자 "빨대가 화가 났다. 이럴 때는 방법이 있다"며 광희에게 마늘을 먹으라고 했다.
광희가 마늘 먹기를 거부하자 "마늘을 먹지 않으면 드라큘라가 잡아 먹는다"는 링컨의 말에 결국 광희는 얼떨결에 마늘을 먹으며 고통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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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