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데얀,진규, 우리 함께 골세레모니 해보자고'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7.21 19: 46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2라운드 FC 서울-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전반 데얀이 얻은 페널티킥을 김진규가 성공시키고 몰리나 , 데얀과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K리그 2위 서울(승점 42점)은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한 모습인 가운데 부산전을 통해 선두 전북(승점 46점) 추격에 온 힘을 쏟을 태세. '데몰리션' 콤비가 10년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은 박종우와 김창수 그리고 이범영이 올림픽대표팀으로 빠지면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다. 공격축구로 변신한 안익수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중원에서 활약할 박종우와 수비진의 리더인 김창수의 부재가 분명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펼칠 수 없기 때문이다. /spj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