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올스타전 끝내러 나왔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21 21: 15

21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이스턴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 10 인기투표의 최다 득표의 영광은 Easter League 포수 부문의 강민호에게 돌아갔다. 총 89만2727표를 획득, 지난해 이대호가 기록했던 83만7088표를 5만5639표차로 경신했다.
이번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 44명 중에는 12명이 데뷔 후 첫 올스타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먼저 Eastern Allstar에서는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롯데 문규현, 손아섭과 감독추천선수 중 SK 윤희상, 두산 프록터가 처음 출전하게 되었다. Western Allstar에서는 득표수 3위로 베스트10에 뽑힌 넥센 허도환과 감독추천선수 중 앤서니, 김원섭(이상 KIA), 유원상, 김태군(이상 LG), 나이트, 서건창(이상 넥센) 등 7명이 첫 올스타로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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