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남주 대박 나자 강남서 '화끈 술파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22 10: 33

'외조의 왕' 김승우가 '국민 며느리' 김남주를 위해 다시 한번 통 큰 외조에 나섰다.
김승우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아내 김남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시청률이 40%를 훌쩍 넘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자 통 큰 회식비를 지원했다.
김승우는 지난 20일 강남 모처에서 그동안 함께 고생해 온 드라마 스태프와 출연 배우 등 약 60여명의 '넝굴당' 팀에 화끈하고 유쾌한 축제의 밤을 선물했다.

종영일까지 아직 한참 남아있는 상태에서 출연 배우의 남편이 온 스태프들을 위해 이 같은 ‘통 큰’ 축하를 보내 온 일은 이례적인 일로, 이날 김남주는 극중 남편 유준상의 외조는 물론 실제로도 남편의 극진한 외조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또한 김남주 역시 “남편이 잘 표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렇지, 내 작품이 잘 돼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본인도 요즘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시청률도 꼬박꼬박 챙기고 건강과 컨디션에도 항상 신경 써 준다.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며 고마움과 함께 남편 김승우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넝굴당'은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진정한 국민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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