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무한걸스’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22 17: 48

개그맨 안영미가 언밸런스한 4차원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안영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걸스’에서 트레이닝복에 웨지힐을 매치하고 과감한 시스루룩을 소화해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단짝 특집으로 진행된 ‘무한걸스’ 오프닝에서 안영미는 홀로 시스루룩을 입고 나타나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안영미는 “여자만 있는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란색 트레이닝복에 핫핑크 웨지힐로 포인트를 줘 놀림의 대상이 됐다.

자기소개 시간에 그는 에스닉한 느낌의 의상을 소화했다. 안영미는 “에스닉의 뜻이 뭔지 아냐”는 질문에 “욕은 아닌 것 같고 좋은 느낌이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날 ‘무한걸스’는 단짝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진정한 절친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멤버 송은이, 김숙, 황보, 백보람,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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