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걸’ 안영미 “집에선 신생아녀..누워만 있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22 18: 01

개그맨 안영미가 집에서는 신생아처럼 지낸다고 털어놨다.
안영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걸스'에서 멤버 김숙과 단 둘이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안영미의 스테이크를 썰어 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힘이 없어 보인다"는 김숙의 말에 안영미는 "제가 요즘 말하는 신생아녀"라며 "집에 가면 가만히 누워있고 아무 것도 안하는 스타일이다. 수발을 들어줘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숙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람을 알아간다는게 이렇게 신비로울 수가 있나 싶다"고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이날 ‘무한걸스’는 단짝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진정한 절친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멤버 송은이, 김숙, 황보, 백보람,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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