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이하 정글)의 광희가 발목이 접질리는 사고를 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정글'에서는 병만족(김병만 이태곤 리키김 노우진 광희)이 오랜 강행군 끝에 마침내 1차 목표지점인 소나무 숲에 도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광희는 저녁 식사를 위해 이태곤과 함께 올무를 나무에 설치했다. 그러나 광희는 이동 중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땅바닥에 쓰러졌다.

이에 제작진은 급하게 팀닥터를 불렀고, 광희는 발목이 안으로 휘어져 접질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
한편 광희는 정밀 치료를 위해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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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