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막판 역전극을 펼친 선덜랜드가 흐로닝언을 꺾고 피스컵을 3위로 마감했다.
선덜랜드 AFC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3, 4위 결정전 FC흐로닝언과 경기서 경기 종료를 5분 남겨두고 터진 연속골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하게 된 선덜랜드는 피스컵을 3위로 마감했고 흐로닝언은 2패로 4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흐로닝언 석현준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