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아이돌 임시완마저 제친 '미친스피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2 18: 38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 제국의 아이들 시완과의 스피드 대결에서 완승을 거둬 '능력자'의 위엄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한류 아이돌(은혁, 닉쿤, 이준, 시완, 은정, 윤두준, 정용화)팀과 '런닝맨' 멤버들 간의 대결을 그린 '런닝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팀과 아이돌팀은 서래섬 이름표 계주로 첫 경기를 시작했다. 런닝맨팀의 하하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섰지만, 닉쿤에게 밀려 한참 뒤떨어졌다.

그러나 두 번째 주자 김종국은 시완과의 대결에서 반대로 격차를 벌리는 괴력을 발휘해 '능력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첫 번째 계주 대결에서 런닝맨팀은 지석진과 이광수의 부진으로 아이돌팀에게 역전패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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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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