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정난, 이종혁에 "이혼하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2 22: 30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김정난이 이종혁에게 이혼을 제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18회 방송분에서 박민숙(김정난 분)은 남편 이정록(이종혁 분)이 모텔에 갔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록은 "태산(김수로 분)이 춘천 출장 갔을 때 옷 가져다주러 갔었다"며 "못 믿겠으면 메아리(윤진이 분)에게 물어보라"며 억울해했다.

민숙은 메아리에 걸어 사실을 확인했고, 이 모습을 본 정록은 "메아리가 맞다고 하지"라고 물었다. 민숙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민숙은 "나 안 되겠다. 나 정말 안 되겠다. 우리 이혼하자"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고, 정록은 "또 이혼하재. 민망하면 민망하다고 그래야지 이혼하자가 뭐야"라고 민숙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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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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