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정우성-권상우 소속 日 유명 기획사와 계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23 08: 44

가수 서인국이 일본의 유명 매니지먼트사인 주식회사 아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23일 "서인국이 최근 한류스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을 비롯한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된 일본 대형 기획사 아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서인국이 출연했던 KBS 2TV '사랑비'가 일본 지상파 후지TV에 방영되는 등 일본 내에서 서인국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향후 현지에서 가수 겸 배우로서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우승자로 연예계에 데뷔,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오는 24일 방송을 앞둔 tvN '응답하라 1997'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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