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일상적인 모습에서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발산했다.
박하선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 오늘 피판 가서 신나게 놀다 왔어요! 엄청 더웠지만 소통한다는 거 참 좋네요. 보고싶었던 영화 두 작품보고 깜짝 영화 관람에 티켓 소개도하고 티켓팅 알바도 하고. 영화제 구석구석 즐기다왔습니다. 또 깜짝 방문할게요! 여러분 더운 여름 피판과 함께 시원하게 부천으로!"라는 글에 이어 "피판에서 여름맞이 소녀감성 마린룩"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선이 모자에 줄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서 있는 그는 늘씬한 다리 라인을 과시했다. 별다른 꾸밈 없이도 청순한 분위기를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무척 즐거워 보인다", "막 입어도 화보네", "보정 없는 직찍도 굴욕이 없구나.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19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피판 레이디로 참석했다.
jumping@osen.co.kr
박하선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