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손주 덕분에 16일 만에 깨어나셨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촬영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5년 전에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며 "보름이 넘게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계신 어머니를 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준상은 "어머니는 손주를 데리고 올 때마다 약하게 반응을 하다가 16일 후 의식에서 깨어나셨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몸이 불편하지만 이제는 많이 회복됐다"며 "이후 어머니에게 나에 대한 기사를 읽게 하는 등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44세의 나이에도 동안을 과시하는 유준상은 탄력 있는 몸매 비결과 동안 유지 비결을 전격 공개했다.
한편 '좋은아침'은 오는 25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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