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에 "집에 안 보내고파" 은밀 유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3 10: 07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유혹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18회분에서 김도진(장동건 분)은 서이수(김하늘 분)와 이수의 학교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여 이수의 동료 선생님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땄고, 이에 기분이 좋아진 이수는 와인을 마시며 즐겼다.

이후 이수는 도진의 차 안에서 함께 라디오를 들으며 "오늘을 잊지 못할 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진은 "정말 잊지 못하게 해줄까? 내가 오늘 밤 집에 안 들여보내면 어떻게 할래? 나 오늘 서이수 안 들여보내고 싶은데"라고 고백했다.
한편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만나게 된 도진-이수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 더욱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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