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메이크업, 장소별 포인트는 다르게 해야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23 12: 14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 바다와 산 등 자연 경관을 물씬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뿐만 아니라, 도심 속 즐길 거리가 늘어나면서 휴가지 선택의 폭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혹시 어디로 갈지부터 어떤 옷을 입을 지까지 수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다면, 잊지 말고 메이크업까지 챙길 것.
바캉스 패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TPO에 따른 완벽한 메이크업. 색조화장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휴가지에 어울리는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 바닷가, 일상에서 벗어나 태양빛이 반사된 듯 '건강한 피부' 연출
해변 휴양지 속에서 내가 제일 잘 나가고 싶다면 ‘브론즈 메이크업’이 좋다. 푸른 바닷물결과 반짝이는 백사장에 새하얀 피부는 어울리지 않는 법. 태양빛이 반사된 듯 강렬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입체감 있는 브론징 메이크업으로 남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아 휴양지의 여신으로 등극해보는 건 어떨까.
에스쁘아 ‘루미너스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피부 톤과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건강하고 입체적인 피부로 완성시켜주는 윤광 하이라이터이다. 빛을 통한 광채를 조절하여 윤기 있게 바꾸어주고 탄력 있는 쿠션감을 지닌 파우더를 사용하여 피부톤의 건강함을 극대화 해준다. 얼굴은 물론 바디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얼굴부터 다리까지 섹태양빛 아래서 당신을 가장 빛나게 해줄 수 있다.
비오템 ‘선탠 틴티드 셀프태닝 젤’은 끈적이지 않고 바로 흡수가 되어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며, 펄 성분이 피부에 광택 효과를 더해 해변가에서 건강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다. 지속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으로 하루 이상 지속되는 태닝 효과가 부담스러워 단기간의 태닝 효과를 원할 시에 적합하다.
▲ 야외수영장, 도심 속 휴양지에선 '립 컬러'로 포인트
지글지글 아스팔트위로 올라오는 아지랑이를 바라만 봐도 땀이 흐를 것 만 같은 여름이지만 도심 속에서도 화끈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강 수영장이 바로 그 곳. 답답한 도심 속에서는 알록달록한 컬러로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는것이 좋겠다.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쉬어’는 미끄러질 듯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 위에 뭉침 없이 밀착되고, 투명하게 빛나는 맑은 컬러가 자연스럽게 본연의 입술색에 어울리게 연출된다. 또한 하이드로 젤 네트워크 기술로 끈적임 없고 촉촉한 보습 코팅막으로 매끄러운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맥 ‘패션 세트 컬렉션’는 립스틱, 립글로즈, 네일라커 3종이 세트로 구성됐다. 따라서 하나의 컬러로 통일된 세련된 컬러 토탈 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 한 여름밤의 클럽, 진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으로 섹시하게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몰려오는 업무에 불면증, 더위까지 더해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면 가까운라운지 바나, 클럽으로 달려나가 시원한 일탈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이때 이제껏 한번도 도전해 본 적 없는 진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단 하루라도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그윽하면서도 섹시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헤에 도움이 된다. 땀에도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갖춘 아이템으로 깊이 있는 컬러와 탁월한 지속력은 물론 당신에게 밤새 놀아도 번지지 않는다.
크리니크 ‘래쉬 파워 컬링 마스카라’는 풍성하면서도 긴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미세한 롱-래쉬 성분이 속눈썹을 더욱 길게 늘려주고 시간이 지나도 번짐없이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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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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