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되니 여자★, '11자 다리' 자랑이 대세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23 16: 45

여자 연예인들의 미를 부각하는 요소 중 하나인 각선미가 일명 '11자 다리'라는 별칭이 붙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을 맞이해 여자 연예인들은 단순히 늘씬한 몸매뿐 아니라 길고 곧게 쭉 뻗은 예쁜 다리 라인을 과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명 '11자 다리'로 이목을 집중시킨 여자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배우 박한별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귀엽고 편한 캉캉이치마. 자. 아직 '두개의 달' 보지 못하신 분들 심야 영화 고고씽 할 시간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편안한 디자인의 흰색 후드 티셔츠에 짧은 치마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은 지난달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왕 이 사진 키 커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한손에 잡힐 듯한 가는 허리와 늘씬한 ‘젓가락 다리’를 과시했다.
배우 홍수아는 지난달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in paris 루브르박물관"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치맛자락을 붙잡고 마릴린 먼로와 같은 포즈를 취하며 귀엽게 웃고 있다. 부러질 듯한 가는 다리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가수 장재인은 지난 5월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 잘 지내요? 오랜만에 소식. 에너지관리공단 CF 촬영 중에~ 여름이에요~ 신나는 한 주"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굽 없는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긴 다리와 곧은 다리 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지나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리 변화 곧 공개”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그는 다리를 꼬고 앉아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얇은 허벅지부터 탄력 있는 각선미를 드러내 인형 몸매를 입증했다.
이처럼 여자 연예인들은 꾸준한 몸매 관리로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jumping@osen.co.kr
박한별, 효민, 홍수아, 장재인, 지나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