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종방 앞두고 꽃받침 애교 인사 '역시 깜찍'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23 17: 35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이 배수지의 4차원 애교꽃받침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얼굴에 꽃받침을 하고 예쁘게 미소 짓는 배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빅’에서 배수지가 연기한 장마리는 독특한 패션센스와 톡톡 튀는 4차원적 언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이러한 시청자들의 사랑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던 배수지가 방송 마지막 주를 기념하여 꽃받침 미소로 감사인사를 전한 것이다. 그런데 이는 바로 촬영장 카메라를 향한 것이라 애교인사도 4차원답다는 평이다. 이런 배수지가 귀여웠는지(?) 배수지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공유의 표정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빅’은 종방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다. 하지만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결말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시청자들은 15회 예고편을 장면 별로 분석해보기도 하고, 촬영 현장 목격담을 찾아 모으는 등 결말을 추측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말은 오리무중. 오늘(23일)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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