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소매, 네크 라인 부분에 과감한 노출을 시도할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무작정 드러내기만 하는 스타일링은 무언가 허전하고 보는 이들에게도 부담감을 준다.
그렇다고 노출을 포기하기는 싫다면, 주얼리를 활용해 허전한 느낌을 채우는 방법이 있다.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주얼리 레이어드’는 빠질 수 없는 스타일링 키워드다.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최근 레이어드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목걸이, 반지 등 다양한 주얼리 제품들을 선보였다.

각자 다른 크기의 펜던트들을 함께 레이어드할 수 있는 ‘모닝듀 뉴웨이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골든듀의 시그너처 아이템 ‘모닝듀 클래식’을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각기 다른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골드 버전, 심플한 라인의 핑크 골드 버전 두 가지가 있다. 모닝듀 클래식 펜던트도 함께 레이어드 가능하다.

반지 레이어드 역시 빠지지 않는 주얼리 트렌드. 반지를 겹반지 스타일로 레이어드 하려면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는 반지들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골든듀 관계자는 "칸타빌레 라인은 하나의 선이 3개의 원을 만들며 표현되는 우아한 트레포일 곡선라인이 특징인 ‘칸타빌레’와 리드미컬하게 꼬인 금속 사이사이에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되어있는 ‘아마빌레’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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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