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 3연전 이벤트 풍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24 10: 04

삼성 라이온즈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3연전 동안 어린이 특별 애국가 제창을 시행한다. 24일, 26일은 예난슬 어린이집, 25일은 해와 달 어린이집에서 각각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어린이 특별 애국가 제창은 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특별 애국가 제창 중 하나로, 지난 번 대학생 특별 애국가 제창에 이어 지역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시구도 준비했다.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날을 맞아 1000명이 단체 관람하고, 홍보대사인 김나연씨가 시구한다. 김나연씨는 대구출신으로 2012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다.
25일과 26일에는 지역 팬 시구-시타 행사인 던지고, 치고, 부르고가 펼쳐진다. 25일 이수형, 김진영 커플과 26일 김용호, 황수현 커플이 각각 참여한다. 두 커플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5일에는 대백 6월 월간 MVP 장원삼, 진갑용에게 대백 황우교 마케팅 이사가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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