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올랜도 블룸, 결별설 '충격'..이미 별거 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24 10: 16

할리우드 대표 잉꼬 커플 미란다 커(29)와 올랜도 블룸(35)이 결별설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의 연예주간지 페이머스 매거진(Famous magazine)은 23일(현지시간) 이미 두 사람이 별거에 들어갔으며 곧 이혼 절차를 밟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는 지난주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참석했으며 올랜도 또한 최근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적이 없다는 점도 두 사람의 결별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올랜도-미란다 부부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듬해인 2008년부터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나 애정을 과시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해 1월에는 아들 플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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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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