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5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삼성, KIA, 롯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5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삼성(70.15%), KIA(57.73%), 롯데(44.90%)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SK(23.45%)와 한화(17.41%)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24.05%), SK(14.07%), KIA(12.25%)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LG(8.38%)와 두산(8.28%)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랭킹 47회차 게임에서는 탄탄한 투수진에 이어 타자들까지 분발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달린 삼성과 김상현의 복귀로 공격력이 업그레이드 되며 승률 5할대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KIA의 다득점이 전망됐다. 반면 SK는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저득점이, 박스 게임에서는 다득점으로 엇갈린 예상이 나왔다"며 "전반기 후반 부상선수들의 속출로 마운드의 붕괴를 가져오며 8연패를 겪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기도 했던 SK는 부상선수들이 대부분 복귀하며 전력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삼성을 상대로 한 전반기 전적에서도 7승 5패로 앞서고 있고 최정, 이호준 등 중심타선의 컨디션도 상승세라는 점을 고려한 신중한 베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47회차 게임은 두산-LG, 한화-롯데, 삼성-SK, KIA-넥센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