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매치, 스페셜 런던올림픽 조별예선 대상 연속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24 10: 15

[축구토토] 축구토토 매치, 스페셜 게임이 런던올림픽 조별예선전을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영국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지는 런던올림픽 B조 조별예선 멕시코-한국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와 같은 날 펼쳐지는 온두라스-모로코(1경기)전, 멕시코-한국(2경기)전, 스페인-일본(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3회차를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의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로 지정된 1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것으로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지난 20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완승으로 거둔 홍명보호는 8강행을 위한 고비가 될 이번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유럽파 선수들의 합류가 불발 나며 무게감이 줄었다. 또 스페인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연패를 당한 상황이라 분위기도 좋지 않다. 최근 흐름을 보면 한국 쪽에 무게가 실린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유로 2012 우승주역인 다비드 데 헤아, 크리스티안 테요를 앞세운 스페인과 일본의 맞대결 그리고 주전 대부분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중인 모로코와 북중미의 신흥강호 온두라스의 경기에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조별 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축구토토 매치, 스페셜 게임에는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을 포함해 전통의 강호 스페인과 일본 등의 경기가 포함됐다"며 "연속으로 발매되는 이번 축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에 많은 축구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스페셜 33회차의 경우 26일 오후 7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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