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tvN ‘코미디 빅리그3’에 깜짝 출연한다.
개파르타의 멤버 유남석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깜짝 출연이 있을 것이다. 곧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부터 ‘양꾼기획’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개파르타는 “시즌3 챔피언스리그까지 ‘양꾼기획’으로 가다 보니 변화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특별한 손님을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방송 관계자 역시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안다. ‘양꾼 기획’이라는 코너가 연예 기획사를 배경으로 꾸며지는 만큼 스타들을 초대하기 적합한 틀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남석은 “지난 시즌 윌아이엠에 이어 저희가 복이 많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파르타는 ‘코미디 빅리그3’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미디 빅리그3’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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