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올림픽’ 민호·동준, 진정한 육상돌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24 10: 42

샤이니 민호와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진정한 육상돌 자리를 두고 불꽃 경쟁을 치른다.
민호와 동준이 오는 25일과 26일 방영되는 MBC 런던올림픽 특집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110m 허들 달리기에 도전한다.
민호는 앞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 2회 금메달을 휩쓸면서 허들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후 동준이 3회 때 민호로부터 금메달을 빼앗으면서 두 사람의 경쟁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들 최강자를 두고 정면 대결을 펼쳤다. 경기 전부터 바쁜 일정으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민호와 동준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는 그동안 4회에 걸쳐 아이돌이 참가하는 육상과 수영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2012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펜싱, 탁구, 양궁 종목이 추가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을 내놓는다.
김용만, 임경진, 붐, 슈퍼주니어 신동이 진행을 맡았으며 펜싱의 고낙춘 해설위원, 양궁의 윤혜영 해설위원, 탁구의 석은미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2PM, 2AM, 에프엑스, 티아라, 애프터스쿨, 씨스타, 엠블랙, 씨엔블루, 미쓰에이,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틴탑, B1A4, 에이핑크, 다비치, 나인뮤지스, NS윤지, 걸스데이, 보이프렌드, 달샤벳, 달마시안, 레드애플 등이 참가하는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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