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 촬영 당시 뉴욕 현지에서의 에피소드를 다룬 메이킹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24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이달 초 뉴욕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이 영상을 통해 39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투철한 프로정신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밤이야’의 메이킹 버전 뮤직 비디오는 비스트의 뉴욕 24시를 담아 정교한 교차 편집과 멤버들의 재미있는 표정 연기 등으로 세심한 작업을 기울인 작품이다.

특히 리더 윤두준은 ‘아름다운 밤이야’를 외치며 디제이로 변신,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하고 이따금씩 더위로 지친 멤버들에게 장난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기광은 “예상했던 뉴욕의 그림이나 분위기를 한껏 담을 수 있어서 좋다”며 피곤함 속에서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팬들의 큰 반응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의 첫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