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조직위, "한국 축구 메달권 다크호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24 11: 55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주목해야 할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인포 2012'는 남자축구를 전망하면서 메달권 다크호스로 개최국 영국을 비롯, 한국 일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멕시코 스위스 모로코를 꼽았다.
다크호스로 지목된 국가 중 한국을 포함한 멕시코와 스위스 3개 국가가 B조에 포함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같은 조의 가봉 역시 다크호스로 주목받지는 못했으나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어 B조가 박빙의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멕시코와 첫 경기를 앞둔 한국은 현재 뉴캐슬대에서 막바지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은 20일 영국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평가전에서 기성용 박주영 구자철 등 해외파의 활약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인포 2012'는 남자축구 금, 은, 동메달 유력 국가로 각각 브라질, 스페인, 우루과이를 꼽았다.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산토스 FC)와 스페인의 호르디 알바(FC 바르셀로나) 우루과이의 가스톤 라미레스(볼로냐 FC) 및 멕시코의 마르코 파비안(과달라하라)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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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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