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도수코3' 첫 우승자 최소라에 "완벽해"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7.24 14: 13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 첫 방송만에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도전자가 있다. 제주도에서 펼쳐진 첫 화보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전자 최소라다.
최소라는 1m78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몸매로 오디션부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도전자로, 특유의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이 특징이다.
이동하는 버스 안, 제주도 숙소에서도 스스럼없이 다른 도전자들과 수다를 떨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펼친 가운데 일부 도전자들로부터는 반감을 샀다. 큰 목소리와 거침없는 행동 때문에 눈총을 받기도 한 것.

최소라는 첫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세례 속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자연의 여신’ 화보 미션에서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절벽 사이에서 뾰족한 돌 위에서도 우아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완성된 화보를 심사한 MC 장윤주는 “화보 콘셉트와 의상을 완벽하게 이해한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김영준은 “앞으로 정말 좋은 화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했고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인터내셔널 캐스팅 디렉터 데이먼은 “화산에서 방금 분출된 용암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화보”라며 최소라를 미션 우승자로 꼽았다.
yel@osen.co.kr
온스타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