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에 FT 아일랜드 이홍기, 인기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거기에 LOL여신 성우 서유리와 프로게이머 조용호, 김환중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2012년 상반기 한국 게임시장을 강타한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 평소 LOL을 즐기는 연예인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그들만의 특별한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인기 개그맨 장동민의 ‘옹 PC방’에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도모 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실력을 겨뤘다

LOL을 비롯해 평소 게임 고수로 알려진 이들 간에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위해 LOL을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에서도 대회 운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 날 현장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슈프림팀의 사이먼D 등 아이돌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했다. 공익 근무 중인 김희철도 LOL 대회에 참가했고, 원조 아이돌 스타인 토니안 김재덕도 대회에 참여했다.
이들 외에 장동민, 유상무, 양세형 등 요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들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목동저그’ 조용호와 김환중도 이 자리에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LoL여신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성우 서유리도 이들과 함께 게임 대회를 즐겨 LOL이 맺게 한 연예인 인맥의 힘을 보였다.
최종 우승은 레이디제인이 속한 여성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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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