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광복절 맞아 김장훈과 ‘8.15 독도횡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4 15: 38

배우 송일국과 가수 김장훈이 광복절을 맞아 독도 수영릴레이를 펼친다.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송일국이 김장훈과 함께 8월 13일 울진에서 출발, 2박 3일 동안 릴레일 형식으로 횡단해 15일 독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일국과 김장훈이 지난 7월 중국을 방문해 ‘청산리 역사 대장정’을 했을 당시 뜻이 맞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김장훈이 미국 공연을 마치고 입국 한 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독도페스티벌’ 1탄은 독도에서 강연과 공연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2탄은 한국체대 수영부 학생들과 함께 릴레이로 죽변에서 독도까지 215km를 수영으로 횡단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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