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VS앤해서웨이, S라인에 식욕 '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4 17: 35

 배우 전지현과 앤 해서웨이가 영화를 통해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도둑들'에서 줄타기 전문도둑 예니콜로 분한 전지현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팜므파탈 캣우먼 셀레나 카일로 분한 앤 해서웨이 모두 영화 속에서 타이트한 의상으로 완벽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것.
전지현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도둑들'에서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예~'하고 달려간다는 예니콜로 변신해 궁극의 섹시함을 자랑한다.

자칭 도둑들의 '비주얼' 담당이라고 말할 만큼 예니콜은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또한 줄타기 전문도둑답게 몸에 딱 달라붙는 타이즈 의상을 입은 채 날쌘 몸놀림으로 벽을 타거나 창을 뚫고 들어가는 액션을 펼쳐보이며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특히 몸에 붙는 타이즈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우월한 기럭지는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 앤 해서웨이 역시 전지현 버금가는 완벽 몸매로 탄성을 자아낸다. 극 중 셀레나 카일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빼어난 미모로 단번에 남자의 마음을 훔치는 팜므파탈로 변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그녀에게 이용당하고도 그녀에 대한 사랑을 접을 수 없을 정도다.
또한 캣우먼의 상징인 블랙 전신수트는 그동안 숨겨왔던 앤 해서웨이의 몸매를 부각시킨다. 일반인이 입으면 숨 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한 전신수트를 입은 해서웨이는 현란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가장 매력적인 '캣우먼'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번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통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보여줬던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는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섹시하게 변신한 앤 해서웨이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2AM의 임슬옹 등 남자스타들을 사로잡는 등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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