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승' 김시진, "밴헤켄이 자기 이닝 충분히 던졌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7.24 21: 16

"밴헤켄이 자기 이닝을 충분히 던졌다".
첫 4강을 꿈꾸는 넥센이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24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밴헤켄이 7이닝 1실점 호투와 강정호의 3타점 2루타, 이택근의 쐐기 투런홈런을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김시진 넥센 감독은 "선발 밴헤켄이 자기 이닝을 충분히 던져주어서 뒤의 투수가 여유있게 던졌다. 정호와 택근이가 내야할 점수, 도망갈 점수를 내줘 경기를 쉽게 끌고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였는데 공격력이 아쉽다. 내일 경기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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