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1박2일' 시청률 기록, 잘 나오든 안나오든 술 먹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4 23: 52

배우 차태현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청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차태현은 2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시청률을 항상 기록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률이라는 건 항상 신경쓰인다. 안나오면 안나왔다고 술을 먹고 나왔으면 나왔다고 술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시청률이 잘 나오면 문자를 보내고 안 보내면 떨어졌다는 것. 이에 차태현은 "일희일비하지 말고 보내달라고 했다"며 "'1박2일'이 중간에 멤버교체도 있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청률이 조금씩 오는 모습이 우리꺼 같다. 무임승차한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우리들끼리는 이게 낫다고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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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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