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빅'이 자체최고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종영된 '빅'이 11.1%를 기록, 지난 6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두자리수 시청률 기록했다.
이날 경준과 윤재(공유)가 몸이 바뀌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채 1년 후 다란(이민정)과 윤재의 모습을 한 경준이 재회, 로맨스를 이어가는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한편, MBC '골든타임' 역시 13.6%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종영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 SBS '추적자'는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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