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신인시절 '엠카' 발랄한 3종 댄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25 18: 16

신인 걸그룹 크레용팝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발랄한 3종 댄스로 눈길을 끌었던 풋풋 사진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레용팝은 지난해 여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새터데이 나잇(Saturday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크레용팝은 기존 섹시 콘셉트 위주의 걸그룹과는 달리 '상큼-발랄-큐티' 3종 댄스로 색다른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들은 '캥거루춤', '오빠달려춤', '디제잉춤', '쇼트트랙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셔플댄스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새터데이 나잇'은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인 흥겨운 곡이다. 크레용팝 은 소율, 초아, 금미, 엘린, 웨이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걸그룹으로, 팀명은 음악이라는 도화지에 멤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색상을 입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개념 걸그룹 탄생인가?", "다른 걸그룹들과는 어딘가 다른 것 같다", "안무들이 귀엽고 색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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