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2’(이하 ‘K팝스타2’)의 TV 스팟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K팝스타2’ TV 스팟 영상에는 심사위원 양현석(YG), 박진영(JYP), 보아(SM) 3인방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위용 넘치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새로운 지원자들의 꿈과 희망을 독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양현석, 박진영, 보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빅3 기획사 SM-YG-JYP가 원하는 인재상과 지원자를 발탁하는 기준을 설명해 다정한 면모도 드러냈다.

‘K팝스타1’을 통해 넉넉한 이미지의 심사위원이 된 양현석은 “노래 못해도 상관없으니까”, “저희가 냉철하게 판단해드릴게요”라고 말하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고,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호응을 얻었던 박진영은 “나한테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 같다면 도전해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격려를 보냈다. 솔직한 직언과 친근함으로 지지를 받았던 심사위원 보아는 “다시 한 번 ‘사랑해요’를 외치게끔 해주세요”라며 지원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또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세 사람이 각각 “용기 있는 당신을 캐스팅하겠습니다!”라고 입을 모아 외치며 ‘K팝스타2’에 대한 흥미를 돋웠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시즌 1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오디션이라는 것을 입증해낸 ‘K팝스타2’에 대한 호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6월부터 1차 오디션 접수를 받기 시작한 시즌 2 국내 오디션에는 지난해 시즌 1에서보다 5배가 훨씬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라며 “오는 8월 17, 18, 19일 진행될 최대 규모 국내 오디션을 비롯해 전 세계 5개 도시(뉴욕, LA, 런던, 호주, 벤쿠버)에서 진행될 글로벌 오디션에서 어떤 음악 인재들이 등장할 지 심사위원들과 제작진들 또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2’는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뉴욕, LA,런던, 호주, 벤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 응모접수는 ARS(1670-0006)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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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