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지하철 깜짝 인증샷 "저 맞습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대에게 가는 길. 여의도에서 인천까지 1시간 23분 남짓. 그의 차를 운전해주러 지하철로 갑니다. '저 혹시...' 이 질문을 여러 번. 맞아요. 지하철에서 두리번 거리던 사람 저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보민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 손으로 브이(V)를 그린 채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함이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민도 지하철 타는구나", "많이 알아봐서 불편했을 듯", "막 찍어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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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