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물리아호텔, 한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7.26 10: 12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지역 그랜드오픈 앞두고 한국사무소 설립
 
인도네시아 럭셔리 호텔을 운영하는 물리아그룹(자카르타: www.hotelmulia.com, 발리: www.themulia.com)이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물리아그룹 관계자는 최근 발리 누사두아(Nusa Dua) 지역에 ‘물리아 리조트 & 빌라-누사두아 발리’ 오픈을 앞두고 종로1가에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물리아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물리아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로컬 브랜드인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은 올해로 오픈 13년째를 맞고 있는데 객실과 부대시설에 대한 꾸준한 리노베이션을 통해 럭셔리한 호텔로 탈바꿈했다.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다.
새롭게 짓고 있는 발리 누사지역의 ‘물리아 리조트 & 빌라- 누사두아 발리’는 누사두아의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누사두아의 작은 만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은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고품격 스위트룸, 우아한 라운지 그리고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수영장에 이르기까지, 럭셔리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물리아그룹 한국사무소 노주원 이사는 “올해 11월에 발리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를 지향하는 ‘물리아 리조트 & 빌라- 누사두아 발리’가 오픈을 기다리고 있어 상용고객뿐만 아니라 허니문, 가족여행객들까지 그 마켓셰어를 넓혀나갈 계획이다”며 “이에 맞물려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한국사무소가 출범한 이상 한국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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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아호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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