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전문업체 에스엠씨엔티는 팝스타 가수 비욘세의 패션 뷰티 브랜드 ‘데레온’과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론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씨엔티는 이번 계약에 따라 신규 브랜드 ‘데레온 위드 비욘세’를 론칭하고 비욘세의 공식 화장품 전 라인을 판매하게 된다.
데레온 위드 비욘세 화장품은 국내뿐 아니라 현재 중국, 홍콩, 대만과 공식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점차적으로 아시아권 나라와 미국 현지(일부 품목)에 공식적으로 판매될 예정.

더불어 디자인과 화장품의 향, 사용감 등 제품개발에 있어 중요한 전 과정에 비욘세가 직접 참여한다. 비욘세의 조언과 피부 관리 비법이 고스란히 담기는 것은 물론, 7가지(파라벤, 벤조페논, 동물성오일,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이미다졸리닐우레아, 탈크)피부 유해성분과 자극적인 성분을 배제했다.
에스엠씨엔티는 먼저 바디관리 전문 케어와 포인트 메이크업 전문 케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헤어케어, 클렌징 케어 등 약 102개의 다양한 품목을 올해 8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레온 위드 비욘세의 모든 제품은 공식온라인 쇼핑몰과 코엑스 데레온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junbeom@osen.co.kr
데레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