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남편 韓클럽서 부킹한다하자 '노발대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5 10: 40

핸드볼 스타 최현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 제시카 알바 부부의 한국방문에 대한 뒷얘기를 들려준다.
최현호는 최근 진행된 '자기야' 사전녹화에서 "제시카 알바 부부가 한국으로 여행 왔을 때 제시카의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부킹 클럽에 갈 계획을 세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를 안 제시카와 내 약혼녀 홍레나가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또 최현호는 "제시카가 '남자들끼리 조용한 바에 가는 것이 맞지 왜 클럽에 가서 부킹을 하냐? 클럽에 가서 부킹하는 남자들의 문화를 절대 이해 못 한다'고 항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최현호-홍레나 커플은 최근 제시카 알바 부부가 한국 방문 시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올림픽 영웅 특집'으로 꾸며진 '자기야'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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