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측 "'비밀남녀' 캐스팅? 긍정적으로 검토 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5 10: 53

배우 주원이 MBC 드라마 '비밀남녀'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주원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비밀남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밀남녀'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비밀남녀'는 영화 '7급 공무원'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당초 이동건, 김남길이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된 바 있다.
 
한편 주원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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